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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 준비물 할인 내돈내산 후기

by 도담누리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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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노문-오션플레이

오션플레이 후기와 준비물, 할인팁!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아이와 무얼 해야 하나 항상 고민이 되는데요.
 야외활동을 하기엔 너무 힘이 들 것 같아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에 다녀왔어요!


준비물


수영복(래시가드), 아쿠아슈즈,  수영모자 or캡모자(필수), 튜브, 구명조끼,  비치타월, 스마트폰방수팩, 방수기저귀 
*물과 페트병에 들어있는 음료수, 이유식, 씨 없는 과일, 환자식은 반입이 가능합니다. (그 외 음식물은 반입금지.)


오션플레이 시설


매표소에 입장권을 받고 입장을 하니 수건 2장을 주셨어요! 사우나시설에서 옷을 갈아입고 오션플레이로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시설은 크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딱 좋은 크기인 것 같아요.(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적당한 크기인 것 같아요.) 휴가철 성수기 이기도 하지만 평일날 갔는데도 사람 반 물 반이었네요.

오션플레이-어린이-슬라이드
출처 -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슬라이드는 어린이 슬라이드와 성인용 슬라이드가  있었어요. 어린이 슬라이드는 신장 80~120cm 체중 45kg 이하만 이용가능해요. 앞에서 직원분께 키 체크를 받고 난 후 한 명씩 이용 가능했어요.

슬라이드-착지풀
슬라이드 착지풀

이곳은 성인용 슬라이드 착지풀이예요. 슬라이드 이용 시 이곳이 도착 지점이에요. 성인용 슬라이드는 브레이크 타임도 있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보니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유아풀-장난감
유아풀

유아풀이 따로 있는데 물도 따뜻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어른 무릎 높이 정도)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았어요. 장난감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어린이풀-수심-0.8M
어린이풀 수심

어린이 슬라이드 있는 쪽에 어린이 풀이 있는데 수심이 0.8M 정도로 유아들이 놀기 적당했어요. 

수영장-다리

이 다리를 지나면서 수심이 점점 깊어져요!

안내판-어뮤즈먼트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이벤트탕이 있는 어뮤즈먼트 존이 나옵니다. 레몬탕, 딸기탕, 아로니아탕, 옥석온탕이 있었어요. 체온유지실과 바디바 사지 하는 곳도 이곳에 있어요.

딸기탕
딸기탕
레몬탕
레몬탕
바디마사지

바디마사지는 남편이 이용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수압이 세서 따갑다고 하네요.

딩글러-튜브
딩글러

물품대여소 옆에 있는 딩글러 이용요금이 비싸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노천탕
노천탕

야외노천탕은 냉탕과 온탕이 따로 되어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이곳 냉탕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곳에서 한참 놀았네요. 

물놀이-용품-대여소
물품대여소

물품대여소에서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어요. 썬베드도 필요하면 이곳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는 카드 결제, 삼성페이로 가능합니다. 낮잠이 필요한 영아들인 썬베드가 있으면 편할 것 같아요.

물품-대여-요금
출처 -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대여소 옆쪽으로 의무실도 있고 곳곳에서 안전요원 분들이 지켜보고 계셨어요.


사우나

물놀이를 마치고 난 후 사우나를 이용했어요. 입장할 때수건 2장을 주셨고 샴푸와 바디워시는 비치되어 있었어요. 젖은 옷을 넣을 수 있게 비닐봉지도 있었어요. 짤순이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이용시간

오션플레이-이용시간
출처 - 소노호텔앤리조트홈페이지

이용요금 할인팁

이용요금-오션플레이
출처 -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네이버 예매 시 30% 정도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한데요. 네이버 예매는 당일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꼭 미리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 한 가지 팁은 소노호텔 앤 리조트 앱을 다운로드하고 D멤버스 회원가입을 가면 신규가입 쿠폰을 주는데요. 쿠폰을 사용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은 사용 후라 쿠폰이 보이지 않지만 쿠폰함에 들어가면 신규가입 쿠폰들이 보이고 매표소에서 쿠폰을 보여주면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합니다! (1인, 1회)

 

극성수기 휴가철이라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아이와 이용하기에도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규모여서 휴가철이 지나고 아이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