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와 춘천 레고랜드!
레고랜드 코리아
- 주소 -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128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 운영시간 - 월~목 10:00 - 18:00 / 금~일 10:00 - 21:00
입장권 가격
레고랜드 티켓은 성수기 비성수기 요금이 달라요.
제가 방문했던 월요일은 성수기였는데요.
성수기요금 대인 54,000원 소인 45,000원이었어요.
티켓구매는 티몬에서 10% 할인쿠폰을 받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제휴혜택으로 강원도민, 카드할인, 통신사, 나라사랑할인, 장애인 보호자우대 등이 있었어요!
제휴혜택을 받으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티켓 구매 전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주차장
주차요금은 5시간 이상 최대 12,000원이었어요!
나가기 전 사전무인정산기에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핑크존이 레고랜드 입구와 가장 가까웠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11시 정도에 입장을 했는데 주차장이 널널했어요.
미리 티켓을 구매했다면 입구에서 간단한 짐
검사 후 바코드를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고객서비스센터(안내, 미아보호, 분실물접수)가 보여요.
고객서비스센터 맞은편에 유모차와 웨건, 휠체어를 유료로 빌릴 수 있는 대여소가 있어요.
레고랜드에 입장을 하고 난 후 레고랜드 어플에서 대기시간을 볼 수 있는데요.
평일이라 모든 어트랙션이 거의 대기시간이 없어서 저희는 바로 브릭토피아로 갔습니다!
브릭토피아
먼저 멍키 클라임을 탔어요.
대기줄 없이 바로 탑승 가능했고
손으로 줄을 당겨 올라가는 놀이기구라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단 쉽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었어요.
브릭파티는 회전목마인데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3시 이후로 이용이 가능해서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브릭토피아로 넘어와 탑승을 했었어요!
말이 아닌 아기자기한 레고동물들과 오토바이로 되어있어서
다른 회전목마에 비해 재미있게 탔어요!
닌자고라이브에서는 닌자고 공연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12시 30분 3시30분 공연이 있어서
12시30분 공연을 관람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꼭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정글에는 놀이터와
듀플로익스프레스, 듀플로스플래쉬가 있어요.
어린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장소였어요.
여러 명이 같이 탈 수 있어서 가족 모두 즐기기 좋았어요.
크리에이티브워크샵은
선생님과 레고수업을 진행하는 곳이에요.
예약필수여서 크리에이티브워크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분들은
레고랜드 입장하자마자 이곳에 방문하셔서 예약을 먼저 하시길 추천드려요!
크리에이티브위크샵 맞은편에 있는 빌드 앤 테스트 앞 포토존이에요.
이곳에서 아이 사진을 찍으니 너무 귀엽더라고요!
빌드 앤 테스트는 레고를 조립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자동차를 만들어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트랙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참을 놀더라고요!
휴식이 필요할 때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레고랜드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보니 레고랜드가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쁘더라고요.
야간에 보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레고캐슬
다음은 레고캐슬로 갔어요!
페달을 밟으며 위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놀이기구예요.
레고랜드에서 가장 스릴 있다는 드래곤 코스터도 레고캐슬에 있어요!
이곳에서도 자유롭게 레고놀이를 할 수 있어요.
닌자고월드
다음은 닌자고월드!
3D안경을 쓰고 주먹을 날리면 모션인식이 되어서 적을 해치우는 놀이기구였어요.
생각보다 힘들지만 재미있었어요!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 본 애플프라이
청사과를 튀겨 생크림을 찍어먹는 음식이었는데요.
시나몬향이 나서 맛있을 줄 알았는데
가격도 비싸게 느껴지고 맛과 식감 모두 생각보다 별로...
닌자고월드에도 작게 놀이터가 있었어요.
닌자고월드는 어트랙션은 하나 있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어요.
해적의 바다
다음은 해적의 바다로 갔어요.
배를 타고 물총을 쏘는 놀이기구예요!
놀이기구 밖에 있는 사람들도
배 쪽으로 물총을 쏠 수 있어서 홀딱 젖을 수도 있는 놀이기구!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레고시티
가장 즐거웠던 곳은 역시 레고시티였어요.
레고시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파이어아카데미였어요!
파이어아카데미는 소방차를 타고 손잡이를 위로
아래로 움직여서 불이 난 곳까지 이동을 하고
아이는 물대포를 조정해 불을 끄고
어른은 옆에서 펌프질을 열심히 해서 물충전을 해주어야 해요.
돌아올 때도 소방차를 타고 위로 아래로 열심히 움직여 돌아오는 놀이기구예요.
정말 아빠가 준비물이었어요.
빙글빙글 도는 비행기를 타는 놀이기구예요.
레버를 움직이면 비행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레고기차를 타고 레고랜드를 한 바퀴 도는 기차예요.
약간 지쳤을 때 타니 앉아서 레고랜드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레고놀이도 가능하고 감옥놀이도 할 수 있어요.
4D시네마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시간 맞춰서 꼭 들어가 보세요.
물 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타는 놀이기구인데
남편도 재미있게 탄 놀이기구 중 하나라고 하네요!
키가 115cm 이상인 어린이는 왼쪽 드라이빙스쿨
95cm 이상 115cm 미만 어린이는 오른쪽 주니어드라이빙 스쿨을
이용할 수 있어요!
드라이빙스쿨은 아이 혼자 탑승해야 해요.
탑승 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차로 이동을 해요.
안에서 직원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봐주셔서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드라이빙 스쿨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이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또 탈 수 있었어요!
면허증도 발급받고 싶었지만 이날은 안 하더라고요.
가장 큰 놀이터예요!
시간이 여유로웠다면 이곳에서도 시간을 많이 보냈을 것 같아요!
천천히 움직이는 배를 운전하는 놀이기구예요!
미니랜드, 편의시설 등
미니랜드도 잊지 말고 꼭 둘러보시길 바래요!
중간중간 게임을 할 수 있는 곳들도 있었어요.
주스나 커피 등을 파는 자판기도 곳곳에 있어요!
베이비케어는 브릭토피아와 레고시티에 있어요!
중간중간 보조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는 곳과 스마트벤치가 있었어요!
빅샵은 가장 마지막에 들렸어요!
6시 폐장이어서 부랴부랴 10분 전에 들어갔는데
구경할게 많았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레고테리블도 있었고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안 사줄 수 없으니 레고 하나를 골라서 나왔네요.
준비물
우비, 여벌옷, 물(많이), 간식, 모자, 유모차나 웨건 또는 카트(필수!),
운동화를 신고 간다면 샌들이나 크록스!
9월인데도 낮에 돌아다니다 보니 엄청 더웠어요.
손선풍기도 있다면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선크림 꼭꼭 바르세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바로 이용이 가능했는데도 시간이 부족했어요.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 기간에 맞춰서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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