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세상 영주 아이랑 가볼만한 곳 추천! 가성비 최고 (입장료, 운영시간)

 

[경북/영주] 선비세상 내돈내산 후기

 

 

아이와 함께 경북 영주에 있는
선비세상에 다녀왔어요!
선비세상에서는 아이들이 선비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가득했어요!
입장료도 저렴해서 아이와 영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기를 추천드려요!

선비세상

위치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1

 

출처 - 선비세상홈페이지

 

출처 - 선비세상홈페이지

입장료는 네이버 예약 시 10%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했어요!
어른 4,500원
청소년 (13~18세) 3,600원
어린이(7~12세)  2,700원
경로(65세 이상) 2,700원

무엇보다 좋은 점은 미취학 아동은 입장료가 무료였어요!

주차

 

주차는 실내 지하 1층과 지하 2층, 야외주차장도 있어요!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로 1층으로 이동하면 선비세상 입구가 바로 나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모습인데 너무 예뻤어요.

 

 

가장 먼저 한옥 문화관으로 갔어요.
한옥 문화관에서는 안방과 사랑방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고

 

 

앉아서 자연영상을 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있는 소요의 시간이라는 공간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블록놀이를 할 수 있는 블록 놀이방도 있고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다도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체험요금은 2,000원이라고 하네요.

 

 

다음은 한복문화관으로 이동을 했어요.
이곳에서는 오토마타 인형극도 볼 수 있고
한복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해요!

 

 

오토마타는 15분마다 상영을 한다고 해요.
아이가 재미있어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자율포토존이 있어요. 
돌잔치, 환갑잔치방 등 다양한 포토 존에서 사진을 남겼어요.
이날은 날씨가 흐렸지만 날씨가 좋을 때 야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한식촌에서는 돌상부터 잔치상등 상차림을 관람할 수 있어요!

 

 

마루에 앉아서 다양한 요리법을 체험해 볼 수도 있었어요.

 

 

다음은 한글촌으로 이동을 했어요. 
한글촌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장소인데요.
한글놀이터, 어린이책방, 전래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방이 있고 
한글 문화관에서는 다양한 한글체험을 할 수 있어요.

 

 

한글놀이터는 키 120cm 이하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하고
회차별로 25명 매시 정각부터 45분까지 이용가능해요!
이용예약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사람이 많은 날 방문하게 된다면 한글놀이터에 먼저 들리거나
예약을 걸어두고 다른 곳을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한글놀이터 앞에는 블록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대기하는 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꾸며져 있었어요!

 

2층 한글문화관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한글촌에서만 거의 두 시간 가까이 보낸 것 같아요.

 

 

한지촌은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한지체험은 미리 예약을 해야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한지체험을 하실 분들은 다도체험과 같이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어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 지뜨기 체험은 회당 16명, 체험료 2,000원입니다.

1회 차 10:30 
2회 차 11:30
3회 차 13:30
4회 차 14:30
5회 차 15:30
6회 차 16:30
7회 차 17:30

 

 

한지문화관 한쪽에는 연을 색칠해서 아트월에 연을 띄워 볼 수도 있고 
만든 한지로 캘리그래피 체험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한 음악촌이 있었는데
한글촌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둘러볼 시간이 없어 아쉽게도 그냥 나왔어요.

 

유아휴게실도 있고 화장실마저 한옥으로 예쁘게 지어져 있었어요.

 

 

편의점도 있어서 중간중간 이용하기 좋았어요!

선비세상은 경사진 곳에 있어서 어린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린아이들과 방문하실 분들은
유모차를 가져가시거나 대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